우리넷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6 Tbps급 패킷 광 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에 개발 주관사로 선정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2분 현재 우리넷은 전일 대비 720원(9.92%)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넷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코위버 등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2022년 12월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규모는 기업 부담금을 포함해 약 80억원이며, 우리넷은 16 Tbps급 POTN 상용화를 추진해 초연결 지능화 유선 네트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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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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