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발병한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의 확진 환자 2명이 잇달아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200명을 넘어섰고, 대구 사망자는 13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대구 보훈병
오전 1시쯤엔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91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대구보훈병원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한사랑요양병원에선 그제(6일)까지 1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MBN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