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7일 오전 9시 10분쯤 오산시 원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집안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여성 A(53) 씨는 이 집에 거주하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성 B(60) 씨는 이날 오전 8시쯤 A씨 집을 찾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의 시신에서는 불이 나
아울러 불탄 A씨 집에서 인화 물질이 발견돼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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