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에스브이] |
해당 플랫폼은 다양한 전방 센서를 검증할 수 있도록 전방 센서를 모듈 형태로 설계 및 구현됐다. 다채널의 카메라 입력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 4채널 입력 포트를 준비하도록 설계했다.
또 블랙박스 필수 및 옵션 기능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필요한 디바이스로 구성하는 동시에 HDR(High Dynamic Range) 및 WDR(Wide Dynamic Range) 기능도 구현해 야간 라이트에 반사된 차량의 번호판까지 쉽게 식별이 가능하다.
HDR은 고화질 고성능 영상 저장을 위해 명암비(Contrast Ratio, 가장 밝고 가장 어두운 부분의 비율)를 높여 영상 표현력을 더욱 세밀하게 하는 기술이고, WDR은 밝은 곳과 어두운 곳에서 실제 사람의 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명암을 자동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 기존 타사제품(480x320) 대비 고해상도(480x800)인 3.5“ IPS LCD를 적용했으
회사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뿐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여 하반기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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