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던 토드 헬튼(47)이 음주운전을 해 이틀 구류된 소식이 알려졌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헬튼이 음주운전을 인정했고, 형량의 일부로 48시간 구류됐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헬튼은 2019년 3월18일 테네시주의 녹스 카운티에서 음주운전 중 충돌사고를 일으켰고, 경찰로부터 경범죄 소환장을 전달받았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다.
↑ 토드 헬튼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이틀간 구류 후 풀려났다. 사진=AFPBBNews=News1 |
1997년 콜로라도에서 데뷔한 헬튼은 2013년까지 한 팀에서 뛰며 224
한편 헬튼은 2013년 콜로라도주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된 적이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음주운전이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