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검은 손이 닿았다.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단장은 7일(한국시간) '댈러스 모닝 뉴스'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세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중 두 명은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마이너리그 선수들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사례가 발견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어 레인저스 선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국은 4월 6일 기준으로 30만 73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8358명이 숨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