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통합당 대표[사진출처=연합뉴스] |
황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우리는 '우한 코로나19'에 의사 한 분을 잃었다"며 "비통하고 먹먹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유가족 분들의 상심에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며 "가족들도 감염되고 격리되어 고인의 마지막 길조차 제대로 모시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지금 국민의 생명은 의료인들의 땀과 눈물로 숨 쉬고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의료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숨 쉬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 대표는 "의료인 보호가 지금 시급하고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할 일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대
경북 경산에서 개인병원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외래 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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