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기쁜 소식이다. 미국프로농구(NBA) 포워드 케빈 듀란트(32) 등 브루클린 네츠 선수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완치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일(한국시간) “케빈 듀란트와 세 명의 다른 네츠 선수들이 코로나19에서 완치했다”라며 숀 막스(45) 브루클린 단장의 화상 기자회견을 인용했다.
막스 단장은 “이제 모두 다 건강하다. 코로나19 확진 선수들은 14일간 자가격리 후 검역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여전히 강조하고 있다. 나머지 선수와 스태프도 무탈하다”라고 밝혔다.
↑ 케빈 듀란트 등 NBA 브루클린 소속 선수 4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앞서 1일 LA레이커스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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