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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소아응급실, 혈관조영실, 응급자기공명영상(MRI)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9세·여성)가 입원했던 신관 13층 어린이병원 입원실은 아직 폐쇄 중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43명도 아직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이다.
격리 중인 43명을 포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500여 명은 지난 1일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앞서 지난 3월 31일 1인실에 입원해 있
병원에 따르면 시설 운영은 이날부터 재개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직원 52명에게 2주동안 근무제한·자가격리 조처를 내렸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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