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여진 유기견 입양 독려 사진=DB |
최여진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다. 천벌 받을 인간”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있는 곳에 버려서 안전하게 순산하고 잘 보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기된 임신견이 낳은 새끼들이 꼬물거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먹이를 맛있게 먹는 유기견과 그를 귀여워하는 최여진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꿀방 좋아요’에 출연해 유기견 50마리를 키운다고 밝힌 바 있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전문
임신한 아이를 버리고 갔네요.
천벌 받을 인간.
다행히
엄마가 어미 주라고 영양식과 간식 챙겨주셨는데 엄청 잘 먹네요.
어미가 엄청 살갑고 착해요.
현재 새끼 7마리중 한마리는 입양처있고 나머지는 입양하실분 있음 댓글남겨주세요.
사랑과 믿음으로 키우실 분 원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