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를 운용하며 투자한 기업 주가를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조씨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연장된 구속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조씨 추가 구속영장 심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조씨는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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