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3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0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경쟁력을 측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다.
광주은행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2020해뜨쥐적금' 등 고객의 필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금융상품을 다양한 컨셉이나 스토리와 결합해 출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과 상생을 강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지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에 마스크 3만개, 성금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 기준이 상품 및 가격 중심에서 서비스의 질과 만족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을 감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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