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봄날’이 봄캐롤송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봄날’은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보다 20일 빨리 일간 차트 200위권에 진입해 더 오래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봄날’은 지니 일간차트에 지난 1일 83위로 진입했고, 24일간 평균 일간차트 순위 109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버스커 버스커 ‘벚꽃엔딩’은 지난 21일 161위로 진입,
지니뮤직 홍상욱 본부장은 “K-POP 가치를 세계만방에 떨친 방탄소년단의 신곡, 구곡 모두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봄날’의 인기는 지속됐다”며 “반대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코로나19로 봄나들이가 어려운 상황과 맞물리면서 차트 진입이 늦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