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일 외교장관 화상회의 후 취재진 만나는 일본 외무상 [사진 = 연합뉴스] |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 입국 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가, 유럽에서는 영국·그리스가 추가된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7개국이 새로 입국 거부 지역 명단에 올라간다.
한국과 중국은 입국 거부 대상이 일부 지역에서 전역으
이 밖에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일부 국가도 포함, 입국 대상은 총 73개 국가·지역으로 늘어난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조만간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49개 국가·지역에 대한 추가 입국 거부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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