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야구 투수 서진용(28·SK와이번스)이 여자배구 스타 이재영(24·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과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커플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서진용은 26일 SNS에 “사랑해♥”라는 글과 “#뇽#녕#기럭지커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재영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뇽’은 서진용, ‘녕’은 이재영을 서로 부르는 애칭이다.
KBO리그 프로필 기준 서진용은 184㎝, 프로배구 엔트리를 보면 이재영은 178㎝이다. ‘기럭지커플’이라 자부할만하다.
↑ 프로야구 투수 서진용이 프로배구 스타 이재영과 공개 연애 후 처음으로 커플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서진용 SNS |
2020시즌 서진용은 전년도 프로야구 호성적을 바탕으로 122.2% 인상된 2억 원을 SK로부터 KBO리그 연봉으로 받는다.
이재영은 V리그 여자부 간판스타다. 2016-17시즌 정규리그 MVP에 이어 2018-19시즌에는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상을 석권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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