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거주하는 32세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는 24명이 됐습니다.
송파구청은 이 환자가 어제(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26일 미국에서 입국했습니다.
입국한 당일부터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고 지난 28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자는 현재
구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경로에는 편의점과 마트 등 여러 곳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환자는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확진자의 자택 등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을 완료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