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

인천 갈산동 15층 아파트서 불…주민 60명 대피

기사입력 2020-03-30 10:26 l 최종수정 2020-04-06 11:05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파트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탔습니다.

오늘(3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29분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8층 내부 35㎡와 가전제품과 가구 등

이 타거나 그을려 92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주민 60명이 대피하는 상황도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콘센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발생했다"는 아파트 주민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오늘의 이슈픽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