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아시아 4개국 순방의 첫 방문지인 일본에서 가진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미국, 일본, 한국에 대한 지속적인 적대감을 통해 체제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정부가 북한에 대해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미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이뤄낸다는 약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