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 노인 요양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무언가 다가가자 반갑게 손을 흔들어 줍니다.
바로 자녀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로봇인데요.
자녀들은 멀리 계신 부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 인사도 나눌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부인 방문이 어려워지자 이 로봇이 가족들을 이어주는 유일한 연결 통로가 된 셈인데요.
어르신의 체온을 측정하고 수시로 손 소독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여러모로 기특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