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당은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를 영입해 4·15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에 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종호 한국경제당 사무총장은 이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 교수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전문성을 가진 국내 호흡기 내과의 권위자"라며 "이번 사태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 한 바 있다"고 인선의 배경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특히 문재인케어의 문제점을 가장 잘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이기에 삼고초려를 통해 한국경제당에 영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경제당은 이날 오전 최고회의를 열어 이번 총선에서 부산 남구을에 출마하는 김현성 전 미래통합당 당협위원장을 한국경제당 최고위원
[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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