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즌 준비가 중단된 상황이지만, 선수 이동은 계속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두 명의 투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블루제이스는 21일(한국시간) 좌완 앤소니 케이, 우완 션 라이드-폴리를 트리플A 버팔로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
케이는 2020시즌 개막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선수다. 후발 주자로 분류됐는데 강등 조치됐다. 시즌이 개막한다면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이할 예정이다.
↑ 앤소니 케이가 트리플A로 강등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해 7월 뉴욕 메츠에 마르커스 스트로맨을 내주고 영입한 유망주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 3경기에서 14이닝 15피안타 5볼넷 13탈삼진 9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4경기에 나와 7 1/3이닝동안 9피안타 7볼넷 9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라이드-폴리는 2018년 빅리그에 데
이번 시범경기에서 6경기에 모두 불펜으로 나와 6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