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윤하, 김영철의 응원카드에 감동했다.
19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보러온 손님의 카드. 매우 감동적이고 사랑스럽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수 윤하와 방송인 김영철이 옥주현의 공연을 보러오며 건넨 응원카드 내용이 담겨있다.
윤하는 “큰 귀감과 힘이 됩니다. 오래오래 건강히 노래해주세요♥ 선배님 발자취를 지도삼아 열심히 음악하겠습니다. 종종 연락 올릴게요♥”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로 선배 옥주현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5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쳤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전, 천안, 전주, 여수, 광주, 성남 등 전국 지방공연을 이어간다. 다만 3월 말 예정이었던 울산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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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