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련 故 김인태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지난 18일 오후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백수련이 먼저 떠나보낸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故 김인태는 지난 2018년 9월 12일 전립선암, 파킨스병, 근무력증 등을 장기간 투병해 오던 중 향년 88세의 나이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5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드라마 ‘집념’ ‘전원일기’ ‘왕꽃선녀님’ ‘명성황후’ ‘태조왕건’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신석기블루스’ ‘두근두근 내인생
부인 백수련과는 활발하게 활동하던 1968년에 결혼에 골인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그중 첫째 아들은 드라마 ‘한반도’에서 리영춘 역을 맡은 배우 김수현이다.
백수련은 故 김인태에 대해 “착하고 정직했다. 패기도 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