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공식 팬클럽이 코로나19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8일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억 4521만 794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5일 동안 총 4,498명의 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한 금액이다.
영웅시대는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자가격리자, 감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 분들,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의료진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한다.
임영웅은 실시간 국민투표에서 쏟아진 유효 투표 수(542만8900표)중 137만4748표(25.32%)를 받아 영예의 진(眞)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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