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고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용산구는 오늘(18일) 관내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습니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 A 씨는 후암동에 거주
그는 지난 11일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며 10∼17일 영등포구 소재 직장으로 마스크를 쓰고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17일)에도 승용차로 서울백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는 A 씨의 접촉자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동선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