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총리, 임시 국무회의 주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제는 비상시국으로, 소비심리와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회는 추경안 제출 12일만인 전날 정부 원안인 11조7000억원 규모를 유지하되 세입경정을 줄이고 세출경정을 늘려 재정 지출 규모를 확대한 추경안을 확정했고,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추경안 공고 및 배정계획 등의 안건을 의결한다.
↑ 임시 국무회의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러면서 "가용한 자원과 수단을 모두 동원해 과감하고 신속히 대응해야한다"며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가 문을 닫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은 후 지원하면 늦는다"며 신속한 집행을 거듭 주문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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