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엔시트론은 웰리브 주식 30만주(96억원)를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5%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인수대금 96억원은 엔시트론의 9회차 전환사채(CB) 발행금으로 대용 납입했다. 같은 날 엔시트론은 웰리브 주식 양도인 정오에프앤비, 엠피한강, 아이스마트앤을 대상으로 96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웰리브는 대우조선해양의 급식업체로 단체급식 전문기업으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이 급식사업에서 발생한다. 각종 산업 및 병원, 대학교 내에서 대규모 급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게소 및 호텔, 시설관리공사 및 수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 115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웰리브는 단체급식 사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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