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다.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33·프랑스)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마투이디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증상이 없으며 몸은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다니엘레 루가니(26·이탈리아)에 이어 유벤투스에서 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마찬가지로 루가니도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 유벤투스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사진=AFPBBNews=News1 |
마투이디는 이번 시즌 31경기에
프랑스대표팀에서도 2010년 데뷔한 마투이디는 총 84경기를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해 사상 2번째 우승에 공헌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