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4월 결혼을 앞두고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김보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촬영”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새하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김보미는 오는 4월 26일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함께 발레 공연을 하며 인연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 졸업 후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 국립발레단 등에서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댄싱9 시즌2’에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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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