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2일 야구회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 선발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기술위원 전원이 참석해 총 111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이번 명단은 최종 엔트리 선발을 위한 사전 등록 명단으로, 이 선수들 내에서만 올림픽 최종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므로 인원 제한없이 폭넓게 검토해 뽑았다.
↑ KBO가 올림픽 사전 명단 111명을 선발했다. 최지만(사진) 박효준 등 해외리그 선수도 포함됐다. 사진=MK스포츠DB |
KBO는 16일 사전 등록 명단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전달했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사전 등록 자료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 선수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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