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즉석 조리 델리 신상품은 프리미엄 초밥과 국내산 윙봉, 레드시리즈 치킨 등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판매하는 즉석 간편식이다.
우선 전국 140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초밥은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 10개, 1만1990원)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제주광어 10개, 1만1990원) ▲프리미엄 생생초밥(생연어·광어·새우 16개, 1만5990원) ▲프리미엄 한판새우초밥(16개, 1만2990원) 등 4종이다.
그 동안 즉석 조리식품으로는 낱개초밥을 중심으로 선보였던 홈플러스가 처음 시도하는 프리미엄초밥은 네타(원재료, 연어·광어·새우) 중량이 10g으로 경쟁사 상품 대비 약 20~30%가량 더 도톰하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항공직송 노르웨이산 슈페리어(Superior) 등급의 '생연어'를 사용해 보다 담백한 연어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국내산 청정지역 제주 '생광어'로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품질과 위생 3박자를 고루 갖췄다.
윙봉과 레드시리즈 치킨은 ▲오리지널 윙봉(20조각, 1만990원) ▲레드 윙봉(20조각, 1만990원) ▲레드 순살 닭강정(900g 내외, 1만3990원) ▲로스트 레드 치킨(800g 내외, 8990원) 등 4종을 선보인다.
신선한 국내산 계육을 사용한 '레드 윙봉'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홍청양고추 베이스의 레드 소스를 더해 '조금씩 얼얼하게 맛있어지는 매운 맛'을 구현했다.
'레드 순살 닭강정'은 누룩 가라아게를 사용해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닭강정의 맛을 살렸으며, '로스트 레드 치킨'은 기름기를 뺀 국내산 계육에 담백하게 매운 맛을 더했다.
강정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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