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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금금밤’에서 이승기는 공장에서 가장 연장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체험 삶의 공장’ 코너에서는 평택 집 공장에 찾아간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공장에 찾은 이승기는 주문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사장님은 “짜장면 시키듯이 주문하시면 저희가 공장에 부탁을 드려서 제작을 21년 걸린다”라고 설명했다.
나PD는 “공장을 둘러봤는데 직원들 나이도 정말 젊더라”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평균 나이가 27살 정도다. 이승기 동년배는 한 분 있다”라고 하자 이승기는 “제가 제일 연장자인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업화부터 공구밸트까지 작업복을 다 갖춘 이승기는 “저는 전문 지식이 없는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었고, 팀장은 “여기는 거의 기계가
이승기는 목조 주택에서 기둥 역을 하는 목재를 자르는 업무를 먼저 맡았다. 이승기는 “진짜 신기하다. 이렇게 집을 만들다니”라고 감탄했다.
목재 50개를 재단한 이승기는 “아홉개 공장을 다니면서 이렇게 적성에 맞아서 몰입한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