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다 죽는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보장하라!
소상공인연합회 기자회견 (어제)
소상공인 지원 위한 추경안을 처리하라!
처리하라! 처리하라! 처리하라!』
지금 보신 영상은 총선용 돈살포 추경은 그만하고 필요한 곳에 집중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이 정부를 향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큰절을 하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코로나19 관련 추경 액수는 11조 7천억 원이죠.
그런데 민주당은 이 액수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부족하다며 증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싱크]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제)
증액 사항들 약 6조 3천억 원에서 6조 7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데 최소한 이런 정도의 증액 예산은 반드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런데 기재부가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당정이 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급기야 이해찬 대표는 비공개 회의에서 홍남기 부총리에게 "이렇게 소극적으로 나오면 나라도 물러나라고 할 수 있다"라는 말까지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질하겠다는 말로 들리죠?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민주당은 부랴부랴 수습에 나섰습니다.
"경질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소극적으로 나오면 해임 건의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해임 건의가 또 논란을 빚자 다시 해명했습니다.
"해임 건의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
당정청, 여야, 민관, 전 국민 모두 지금은 엇박자보다는 힘을 모아야 할 때 아닌가요?
김태일의 프레스콕 '경질 아니다, 해임건의. 아~ 해임 건의도 아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