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은 K마디병원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실을 13일 밝혔습니다.
북구에 있는 k마디병원에서는 1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환자 9명과 병원 직원 7명, 직원 가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권 시장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부터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종연 대구 감염병관리단 부단장은 "사망한 신천지 교인 한 명이 (병원
이번 집단감염 사태와 신천지 교인의 방문 간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조사된 바가 없습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 11일 폐쇄해 병원에서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단장은 "전파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