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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확진자 추가…단원구 광덕서로19 거주자

기사입력 2020-03-13 10:47


[사진 출처 = 안산시청 페이스북 캡처]
↑ [사진 출처 = 안산시청 페이스북 캡처]
13일 경기 안산시에 따르면 단원구 광덕서로19 거주자 67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이 됐다.
A씨는 지난 11일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그러나 체온이 38도에 달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12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됐다.
그의 아내와 딸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현재 환자의 자택과 환자가 찾은 단원병원은 방역소독

을 완료한 상태다.
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상세한 이동 동선 및 내용을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안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시부모가, 8일에는 대구 예배를 다녀온 20대 여성 신천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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