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환자 어머니 위로 사진=tvN 2020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tvN 2020 목요드라마스폐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자신이 맡은 환자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게 된 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환자의 모친은 “우리 아들 이제 안될 것 같다”라며 울컥한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를 바라보던 송화
북받쳐 오르는 환자의 모친은 “자기 아들에게만 정신 팔려서 아픈지 어떤지도 모르고 나는 죄인이다”라고 죄책감을 느꼈다.
송화는 “아드님이 그런 상황인데 어느 엄마가 신경 쓰겠냐. 아무도 어머니 욕 못한다”라며 달랬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