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야 이보람, 김연지X남규리와 전광판 인증 사진=이보람 SNS |
12일 오후 이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6년 '여인의 향기' 로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했던 그 날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라며 데뷔 때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벌써 씨야 데뷔 14주년을 맞이하게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특별한 오늘, 팬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전광판을 보기 위해 첫 차 운행하기전인 오전 5시에 모여 멤버들과 함께 보고왔어요”라면서 “이번 14주년은 참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분들과 멤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전광판을 띄운 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 “'팬이 없으면 야구는 한낱 공놀이일뿐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노래를 하는 저희도 팬여러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귀한 마음 소중히 여기고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남규리, 김연지와 함께 지하철에 붙어있는 광고판 앞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씨야 이보람입니다~!
2006년 '여인의 향기' 로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했던 그 날의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거예요.
그런데 벌써 씨야 데뷔 14주년을 맞이하게 되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특별한 오늘, 팬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준비해주신 전광판을 보기 위해 첫 차 운행하기전인 오전 5시에 모여 멤버들과 함께 보고왔어요^^
이번 14주년은 참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분들과 멤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지금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감사한 마음 잊지 않
'팬이 없으면 야구는 한낱 공놀이일뿐이다' 라는 말도 있듯이 노래를 하는 저희도 팬여러분들이 계시지 않다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귀한 마음 소중히 여기고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