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가 방송 전부터 출연자 자질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직장인 익명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의 중 전직 승무원인 A씨의 대학 후배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서 "A씨는 후배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안했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 모독을 했고, 이후 한 후배는 자퇴를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
온라인커뮤니티에서도 "대학 시절 인성 더럽기로 유명했던 사람이다. 방송 나올 때까지 다 벼르고 있어. 어제는 본인이 글 적었다가 내렸더라. 이렇게 일 커질 줄 몰랐나? 본인이 과거에 한 짓 생각하면 못 나올 텐데. 터질 일만 남았다."고 비난 글이 게재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승무원 출신인 점을 근거로 A씨가 천안나 씨가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천씨는 현재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으며, 하트시
한편, '하트시그널'은 출연진의 자질 문제로 잇따라 구설에 올랐습니다.
시즌 1에서는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5년의 실형을 받았고, 시즌 2에서는 김현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