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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어제 114명 증가…총 7869명, 서울서 19명 추가

기사입력 2020-03-12 10:37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786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242명에 달했지만 이날에는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114명 중 73명은 대구에서 나왔다. 경북은 8명 늘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을 받아 총 19명이 증가했다. 이밖에 경기 3명, 세종 5명, 대

전 2명, 충남 2명, 경남 1명, 부산 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공식 집계 사망자 수는 66명이다. 이날 오전 분당제생병원에서 확진된 82세 남성 환자가 추가 사망하면서 확인된 사망자는 67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33명으로 45명이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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