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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푸른요양원에서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 코로나19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김천의료원 등 감염병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음성 판정이 나온 이들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요양원 입소자 대부분이 당뇨, 천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나온다.
군은 추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봉화군 관계자는 "시설에 남아 있는 입소자와 직원 등의 증상을 집중 관찰하면서 검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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