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삼성 갤럭시 S20 홍보 영상에 등장했다. 본격적인 광고 촬영에 앞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짧은 클립 영상에서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저마다 다양한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 앞으로 나올 광고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지난 10일 삼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Samsung Galaxy X BTS"라는 글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짧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신제품 갤럭시 S20를 사용하며 즐거워 하는 멤버들을 담은 영상으로 촬영 현장 메이킹 클립으로 보인다.
개성 넘치는 캐주얼 차림에 생기 있는 입술이 돋보이는 멤버들은 스태프들 사이에 둘러싸여 V를 그리거나 시크하거나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돋운다.
특히 뷔는 빨간 하트 프린트가 가득한 블랙 셔츠 차림으로 미모를 뽐내며 등장,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무심하게 응시하기도 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기도 하며 뷔의 시그니처 브이 포즈인 ‘뷔그니처’를 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지난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 중 프레젠테이션 화면에 버즈 플러스를 착용한 뷔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전 세계 아미(팬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과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 글로
영상을 본 글로벌 아미들은 환호했다.
팬들은 “방탄소년단, 갤럭시20 광고 기대 만발", "멤버들 너무 예쁨", "뷔 하트셔츠 화이트데이 선물인줄", "글로벌 넘버원끼리 만남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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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 유튜브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