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노란우산공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말미암은 내수 부진과 소기업·소상공인의 매출 급감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20만명 정도의 공제 가입 소상공인이 비교적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과 사업 재기 등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공적 공제제도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15조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노란우산공제 대출 금리는 지난 2월 13일부터 0.5%포인트 인하해 하루평균 99억원의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총 1만6135건으로 1683억원의 대출이 발생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공제해약 환급금의 90% 이내에서 1년간 대출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센터나 지역본부를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신청해도 당일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노란우산공제 대출 확대와 이자율 인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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