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에서 오늘(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시는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43살 여성 A 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지역 17
A 씨는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인 9번째와 16번째 확진자 부부의 딸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체 조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원주의료원에 입원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