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발생 20일 만인 오늘(9일) 검찰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 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서울시의 대책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오늘(9일)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을 위해 감정·보상액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입자들에게 건물 완공 후
서울시는 오는 11일쯤 정부의 재개발 관련 대책이 발표된 이후 시 차원의 세부적인 사항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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