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상)'와 인공지능 DD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
이번 신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경우 LG전자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에는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고객들은 와이파이를 이용해 가전관리 앱인 LG 씽큐에 신제품을 연결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5일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시켜 스마트페어링 기능을 사용하면 세탁기가 세탁코스 정보를 건조기에 전달하고 건조기가 알아서 건조코스를 설정한다.
스마트케어 기능은 세탁기가 고객의 세탁습관을 기억하고 자주 사용하는 세탁옵션을 설정한다. 이 기능은 최근 5회 사용한 세탁방법을 분석해 3회 이상 설정한 옵션을 우선 선택한다. 또 날씨와 미세먼지 정보를 고려해 최적의 세탁옵션을 설정해줘 편리하다.
LG전자는 신제품의 내·외부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바꿨다. 전면의 도어 소재는 일체형 강화유리로 변경했는데 기존 플라스틱 재질보다 흠집에 강하고 청소 등 관리도 쉽다.
편의 기능도 적용됐다. 고객들은 LG 씽큐 앱을 사용해 드럼세탁기의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하단에 통돌이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DD세탁기를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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