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767명이고, 이 중 72.8%인 4925명이 집단발생과 관계돼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와 연관된 이는 총 4297명으로,전체 확진자 중 63.5%에 달한다.
남은 27.2%는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거나 현재 조사 중인 사례다.
감염경로 등 역학 조사가 끝나면 신천지 관련자의 비중은 더 증가할 수도 있다.
방대본 관계자는 "의료기관·사회복지시설·종교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확인되는 사
그는 이어 "시설마다 자체적으로 '증상 신고 담당자'를 지정해, 시설 관계자나 이용자가 의심 증상을 보이는 경우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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