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그룹 산하 SMBC 닛코증권은 전일 펴낸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닛코증권은 코로나 사태가 오는 7월까지 진정되지 않으면 올림픽이 취소될 것으로 관측했다. 올림픽 취소가 현실화하면 일본 기업 매출은 전반적으로 24.4% 감소한다는 게 이 보고서 예측이다. 전세계 관람객의 올림픽 관련 소비가 감소해 6700억엔(64억달러)에 이르는 직접 경제효과를 날리며, 이로 인한 GDP 손실액은 7
반면 코로나 19 확산세가 일본에서 다음달까지 진정되면 GDP 성장률 감소 폭은 0.9%포인트 정도로 제한될 것이라고 닛코증권은 예상했다.
[이종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