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40)과 배우 연송하(36)가 결혼식을 5월로 연기한다.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상곤과 연송하가 오는 5월로 결혼식을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상곤과 연송하는 당초 3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식을 5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노을은 앞서 이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으로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상곤은 2002년 노을 정규앨범 ‘노을
예비신부 연송하는 영화 ‘프리즌’에서 한석규 내연녀 역으로 출연,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왔으며 ‘피해자들’ ‘쓰리썸머나잇’ ‘싱글라이더’ 등이 대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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