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경원이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과의 앙숙 케미 비결에 대해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봄맞이 특강 1탄을 맞아 지난달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활약한 배우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이 특강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양경원은 함께 연기했던 현빈에 대해 “저는 연기할 때 빼고 현빈 씨 눈을 잘 못 쳐다봤다”고 밝혔다. 양경원은 “현빈 씨는 온 몸에서 멋짐이 뿜어져 나온다”며 현빈의 아우라에 감탄했다.
또한 양경원은 ‘손예진을 미워하는 연기가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 “제가 사실 시력이 좋지 않다. 다행히도 그 착한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다”며 “뿌옇게 보이는 얼굴에 못된 얼굴을 상상해서 그려 넣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한편, 현빈과 손예진을 비롯해 오만석, 장소연, 양경원이 출연한 ‘사랑의 불시착’은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역대 tvN 시청률 1위를 경신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