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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지난 1일(현지시각) "라브 장관이 지난주 몸에 이상을 느끼고 자가격리했다"며 "음성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앞서 라브 장관은 지난 2월 26일 영국 런던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하려던 강 장관과의 회담을 직전에 취소한 바 있다.
당시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으나 예정된 회담을 갑자기 취소했다는 점에서 외교 결례라는 비판이 있었다.
정부 고위 관료 간
강 장관은 라브 장관 대신 맷 행콕 영국 보건복지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귀국했다.
라브 장관은 지난 2월 28일 전화로, 개인 사정으로 한영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지 못한 것에 대해 다시금 사과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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